국민 재난지원금 신청과 사용처, 애플스토어 사용 가능할까?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현 정부는 국민 지원금을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갑작스럽게 받게 된 국민지원금을 어디에 써야 될지, 어떻게 써야 될지, 우왕좌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재난지원금 사용처와 대상자 여부, 조회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재난지원금 신청은 5부제를 기준으로 끝자리가 1,6인 경우는 월요일, 2,7일 경우에는 화요일, 3,8일 경우에는 수요일, 4,9인 경우 목요일, 5,0인 경우에는 금요일에 신청이 가능하며, 첫 주 외에는 요일제와 관계없이 재난지원금 신청과 조회가 가능합니다.

 

ex)즉 출생연도가 2000일 경우에는 0으로 끝나기 때문에 목요일날 신청이 가능하답니다.

 

국민 지원금 선정기준은 위의 표를 참고하시어, 홈페이지 또는 앱과 콜센터를 이용해서 조회해 보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체크,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으니 문자 및 어플로 재난 신청금을 받으라고 연락이 오실 겁니다.

 

각자 지급받는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연락 조치하셔서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국민 재난지원금 사용처입니다.

국민지원금 사용처 안내 - 메인

 

위 링크로 들어가서 지역별로 사용하실 수 있는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주소지 내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 점포에서 쓸 수 있는데, 특별시나 광역시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은 해당 특별시, 광역시에 있는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나머지 도에 주소지가 있는 분들은 세부적으로 시, 군 내에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 창원시에 거주한다면 창원시 내에서 활용됩니다.

 

재난지원금의 사용처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자면,

대표적으로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전통시장, 미용실, 약국, 안경점, 학원, 병원, 동네 마켓, 주유소 등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여기서도 해당이 안 되는 사용처들도 많은데, 백화점, 대형마트, 면세점, 외국계 대기업 매장, 대기업 전자제품 직영점, 대기업 프랜차이즈, 복합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기준이 참 애매하긴 한데 스타벅스의 경우에는 직영매장 운영이기 때문에 재난지원금 사용이 어렵습니다.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넛츠, 뚜레쥬르 같은 기업에는 직영점이 아니라 사용이 가능합니다.

 

많이들 이용하고 계시는 배달의 민족도 국민재난지원금 사용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음식점에 자체 단말기로 현장 결제를 할 경우에는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주문을 하실 때 배달의민족 업체에 코멘트를 확인하시고 주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배달의민족, 애플스토어 X

휴대폰 카드 할부, 애플스토어, 삼성 스토어 등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또한 국민재난지원금 결제하기 전에 해당 업체에 미리 연락을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지급된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유효하며, 그 이후에는 국가 지자체로 환수될 예정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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