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의 고질적인 문제는 아이패드 휘어짐입니다. 이는 생산 공정의 문제로 애플에서도 인정한 부분인데 기기의 결함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즉 아이패드를 구매하시기 전 주의사항으로는 휘어짐 문제는 기피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아이패드가 고장 났을 때 대처법과 구매 전 확인해야 될 사항이 뭐가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패드를 구매하기 전 가장 중요한 건 애플케어플러스는 필수로 가입을 하셔야 됩니다. 애플케어플러스란 애플에서 지원해주는 보험 서비스인데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하셔야 나중에 수리 및 리퍼를 받으실 때 굉장히 저렴한 비용으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형 5세대 169,000원
아이패드 프로 12.9형 (5세대 미만)/아이패드 프로 11형 149,000원
아이패드 에어/아이패드 10.2/아이패드 미니 89,000원
아이패드 프로 모델은 15만원 선이라고 보시면 되고, 나머지 모델들은 9만 원쯤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패드를 구매하게 되면 1년동안 하드웨어 수리 보증과 90일 동안 무상 서비스 지원이 제공됩니다. 이는 애플케어플러스 대상자와 무관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하게 되면 2년 동안 혜택을 연장할 수 있는데, 1년 동안 기기 자체 문제가 아닌 우발적인 손상일 경우에도 건당 50,000원, 애플펜슬은 30,000원의 비용으로 수리가 가능합니다.
아이패드를 처음 구매하셨다면 휘어짐이 없는지 확인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평평한 식탁에 아이패드를 올려두고 양옆으로 A4용지 같은 얇은 종이를 넣어 봅니다. 2~3장 이상 들어간다면 휘어짐으로 불량이기 때문에 가까운 애플스토어로 방문하셔서 교환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아이패드 휘어짐을 발견했을 경우
또한 아이패드를 몇개월 정도 사용하다가 이 문제를 발견했다면 역시 애플센터로 방문해서 리퍼를 받으셔야 됩니다. 리퍼비는 50,000원으로 아이폰에 비해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가 가능합니다. 아이패드 사설 수리센터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사설 수리 경력이 있는 제품은 애플센터에서 취급을 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서로 사용하는 부품이 다르기 때문에 이는 속인다고 속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나중에 중고로 되팔 때도 문제가 생깁니다. 사설 수리 이력이 있는 아이패드는 제값의 반도 못 받는 게 현실이기 때문에 실제로 중고로 구매하시는 분들도 꼼꼼히 확인을 하시고 구매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이패드의 수리비용은 애플케어플러스 가입자와 비가입자의 서비스 차이가 확연합니다. 50,000원으로 아이패드 액정교체, 배터리 교체, 리퍼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대상자가 아니실 경우에는 비용이 매우 천문학적입니다. 특히 프로 모델은 입이 떡 벌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구매 후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아이패드는 1000싸이클쯤 사용을 해야 배터리 성능이 80% 이하로 떨어지는데, 이는 애플 쪽에서 심사를 통해 구별을 해냅니다. 즉 배터리 교체를 위해 리퍼를 받으시려고 한다면 리퍼 받기는 어렵다는 말입니다. 배터리 때문에 리퍼를 받고 싶으시다면 액정이나 카메라 깨짐으로 리퍼를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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