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4 lte 블루투스 차이, 요금제는 얼마일까?

갤럭시워치4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주제는 갤럭시워치4 lte 블루투스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 제품의 스펙이나 디자인에 대한 내용은 아래 글에 옮겨 놨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읽으시면 됩니다.

갤럭시워치4 클래식 카카오톡, 인바디, 혈당 기능 공통점과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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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C기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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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CMC기능에 대해 먼저 짚고 넘어가야 되는데, 갤럭시워치4에는 CMC모드가 지원되는 게 있고 안 되는 게 있습니다. CMC는 ‘call & message continuity’의 약자로 스마트폰의 전화/문자 등을 다른 기기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결과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갤럭시워치4의 lte는 약정 해지 시에 CMC 기능이 불가합니다. 블루투스로 사용할 경우에는 폰을 집에 놔두고 밖에 나오더라도 워치에 wifi만 연결돼있다면 전화, 문자 등이 가능한데 이런 기능을 CMC라고 합니다. 하지만 lte사용하시다가 해지해버리면 이 기능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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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4 블루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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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짚고 넘어 가보겠습니다. 우선 갤럭시워치4 블루투스입니다.

블루투스 모델은 외부 와이파이 연결시 전화, 문자 등이 가능합니다. 원격이 되기 때문에 집에 스마트폰을 놔두고 와도 와이파이 연결만 돼있다면 사용이 가능하죠. 와이파이가 없을 경우에는 블루투스 연결을해서 폰과 함께 지니고 다니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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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4 l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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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4 lte 모델은 독립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워치입니다. 스마트폰과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면 되는데, 마찬가지로 요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요금은 달에 1만 원 정도이며, 스마트폰 요금제 89 이상을 사용할 경우에는 요금제 없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lte를 사용하시다가 해지할 경우에는 CMC 기능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집에 스마트폰을 놔두고 왔을 경우에는 와이파이를 연결 하더라도 전화, 문자 기능이 불가합니다. 그러니 스마트폰과 함께 지니고 있을 때만 여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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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4 lte 해지 시에는 CMC모드 지원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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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 의견들이 분분한데 lte를 쓰다가 해지하면 블루투스보다 못한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해지하게 되면 블루투스 보다 못한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애초에 해지할 생각으로 구매를 한다는 것 자체가 의아한 접근법이라고 생각되는데, 갤럭시워치4는 애플워치 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이 출시된 데다가 블루투스와 lte의 가격은 3만 원 남짓입니다.

야외 활동이 잦거나 운동을 하시는 분들, 스마트폰이 거추장스럽다고 느끼시는 분들에게는 lte는 일상생활에 굉장한 윤활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삼성의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사항을 개선하지 않은 점이 괘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시 가격이 워낙 저렴하고 곧 카카오톡, 나이키 러닝, 혈당, 인바디 등 여러 기능성 추가로 인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더 높아진다면, 이런 소란은 금방 사그라 들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