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패드 종류는 다양합니다.
총 4가지의 라인이 존재하는데 기본 아이패드와 미니,에어,프로가 있죠. 꽤 다양하다 보니 어떤 걸 선택해야 될지가 항상 고민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얘기를 해볼 건데, 유튜브, 넷플릭스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주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5세대의 출시일은 2019년입니다. 벌써 출시된지 2년도 지난 기기이죠. 출시가가 당시 50만원 정도였는데, 현재 쿠팡가를 확인해 보니 64gb가 45만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출시된 지 2년이나 지났지만 엄청난 감가 방어율을 보이는 애플입니다.
기본용량은 65gb, 256gb로 나뉘며, 아이패드 프로와 다르게 128gb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크기는 7.9인치이고 무게는 300g입니다. 가로길이는 13.4센치로 여성분들이라도 한 손에 잡힐만한 사이즈입니다. 이러한 크기로 휴대성에 대해서는 전 품목 중 최고인데, 겨울 코트 안주머니도 쏙 들어가고, 큰 가방이 없더라도 핸드백에 가뿐하게 들어가는 아주 앙증맞은 사이즈의 제품입니다.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영상 시청의 목적이시라면 아이패드 8세대 보다는 아이패드 미니5세대를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8세대는 생각보다 무겁기도 하고, 미니보다 큰 10.2이긴 하지만 더 나아가 타이핑, 편집 작업, 영상 등을 더 시원한 디스플레이로 즐기고 싶다면, 아이패드 에어4로 보시는 게 더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아이패드 8세대를 고민 중이시라면 저는 무조건적으로 아이패드 미니5세대를 권유드리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5세대 장점
아이패드 미니 5세대의 장점으로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작은 사이즈가 강점입니다. 휴대성이 편하고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혼자 식사하면서 봐도 될 정도로 자리를 차지하지도 않죠.
2049x1536의 해상도로 인치당 픽셀수는 326 ppi입니다. 픽셀 밀집도 만큼은 프로 모델보다 우수하다고 볼 수 있으며, 밝기는 500니트, 트루톤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간략히 설명하자면 작아도 갖출 건 다 갖추고 있다는 것이죠.
또한 애플펜슬도 지원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넷플릭스, 유튜브, 왓챠와 같은 영상 목적으로의 용도로써는 효율적이라 생각되는데, 막연하게 "아이패드 하나 갖고싶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입문용으로 아이패드 미니5세대가 좋을 거라고 봅니다.
아이패드 미니5세대의 단점
사진과 같이 아이패드 미니5세대는 베젤이 상당히 두껍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영상 화면은 7.9인치가 아니라 6인치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볼 때 아이폰 프로맥스 모델의 디스플레이와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베젤의 두께가 상당합니다.
또한 홈버틈 밑으로 스피커 2개가 위치해있습니다. 동영상을 가로 모드로 볼 경우 오른쪽으로 소리가 쏠려서 나오기 때문에 이 부분도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좋게 생각한다면 베젤이 크기 때문에 양손으로 파지 하기는 쉽습니다. 두 손으로 잡아도 영상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단점과 장점이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아니 어쩌면 단점에 적응을 해버린 건지도...
확실히 아이패드 8세대 같은 경우는 뭔가 애매해서 손이 잘 안 가게 되는데, 프로를 갖고 있어도 아이패드 미니5세대가 손이 더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만화를 볼 때도 옛날 단행본 사이즈와 비슷해서 보기가 되게 편하답니다.
작업용 도로 하실 거면 10인치 이상인 아이패드 에어4세대가 좋으실 것 같고, 영상 목적 이시라면 아이패드 미니5세대가 좋습니다.
'IT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인치 더 빨라진 성능 (0) | 2021.09.09 |
---|---|
갤럭시 S21 플러스 울트라 배터리 발열 문제, 전작보다 저렴해진 가격대 (0) | 2021.09.07 |
아이폰SE2 자급제 구매 어떨까? 256GB 지원의 장점과 배터리의 단점 (0) | 2021.09.03 |
갤럭시z폴드3 리뷰 풀스크린으로 유튜브 즐기자. (0) | 2021.08.25 |
아이폰12 아이폰12pro 비교 뭐를 사야될까요? 차이점 비교 분석 (0) | 2021.08.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