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시부야 빈티지샵 쇼핑 추천

도쿄 시부야 빈티지샵 쇼핑 추천

시부야 빈티지 쇼핑도쿄 시부야는 쇼핑할 곳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한국사람들이 눈이 돌아갈만한 대형 명품샵들도 많고 구석구석엔 희소성 있는 빈티지샵들도 꽤 있습니다. 저는 시부야, 오모테산도, 캣스트릿을 필두로 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닌 후기입니다.

우선 가장만만하고 한국사람들이 유튜브에서 가장 추천하는 곳인 ragtag입니다. ragtag은 세컨핸즈의 의류들로 구성된 대형쇼핑몰이며, 일본 이곳저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일본인들이 빈티지 문화와 얼마나 친근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1층은 여성 세컨핸즈, 2층은 남성, 3층은 샤넬 구찌와 같은 백이 많았습니다. 남성 의류 쪽에는 베이프, 빔즈, 슈프림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섞여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가면 꽤 유익한 쇼핑이 될 것 같습니다.

래그태그 하라주쿠점

래그태그 하라주쿠점 · 6 Chome-14-2 Jingumae, Shibuya City, Tokyo 150-000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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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부는 굉장히 깔끔합니다. 옷도 브랜드별로 잘 진열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가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편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데님브랜드인 풀카운트와 에드윈 매장 바로 근처에 큰 ET인형이 입구에 앉아 있습니다. 상호명은 STRATO빈티지샵입니다. 젊은 남자분께서 운영하고 계신 샵인데,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어서 보기에 편했습니다. 취급하는 브랜드들이 마음에 들어서 근처에 있다면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STRATO

Strato · 일본 〒150-0001 Tokyo, Shibuya City, Jingumae, 3 Chome−20−5 iNOUEビル １F

외부에서 실내를 들여다봤을 때는 뭔가 어두컴컴해서 문이 닫혀있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옷을 다리고 있는 여사장님을 스치듯 보다가 의류들이 이뻐 보여서 무작정 들어갑니다.

 

브리티쉬 빈티지를 취급하는 곳이었습니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프레드페리였으며, 니트 소재의 다양한 프레드페리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하나씩 게어져있어서 보기가 불편하긴 했지만 2명이서 같이 간다면 찾는 재미에 시간을 다 쏟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도쿄 시부야 빈티지샵 쇼핑 추천

오픈칼라의 멋있는 빈티지 셔츠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추천해 달라고 하니 여러 옷을 꺼내서 보여주셨는데 매우 친절하셨습니다.

DAVIDS CLOTHING

Davids Clothing Tokyo · 1 Chome-22-4 Shibuya, Shibuya City, Tokyo 150-0002 일본

우측이 전부 프레드페리입니다. 여긴 시부야에 방문한다면 다시 한번 방문해보고 싶은 곳입니다. 오픈칼라 셔츠 종류는 10만 원 대 이고 폴로셔츠류는 9만 원대였던 것 같습니다.

 

아나토미카에 방문하니 아나토미카 직원분도 DAVIDS CLOTHING은 멋진 곳이라며 엄지를 치켜 세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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