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덮밥 맛집 레드락 하라주쿠점 후기
도쿄 여행 전 블로그에 맛집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음식점 중 하나인 레드락 하라주쿠점입니다. 시부야에서 하라주쿠, 오모테산도는 붙어있는데 이 코스는 도쿄 필수 코스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알게 되는 맛집인 것 같습니다. 덮밥 후기 맛은 어떨까요?
레드락 하라주쿠점 기본정보
위치 : 빔스보이 옆(지하 1층)
영업시간 : 11시 30분-21시 30분
휴무 : 월요일
구글 평점 : 4.1
11시 30분이 오픈시간이기 때문에 오픈런을 하기로 했습니다. 레드락 근처에는 빔즈 매장이 있어서 웨이팅 하면서 이것저것 구경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매장 구경을 하다가 밖을 보니 줄을 서고 있는 것 같아서 눈치껏 나와서 기다렸습니다. 생각 보다 웨이팅이 길진 않았는데, 저희를 포함해서 5팀 정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메뉴 주문은 입구 키오스크로 가능하며 당연히 한국어 주문도 가능합니다. 한국인들에게 특히 유명한 덮밥집이라 그런지 한국인들이 많았습니다.
매장 내부 모습입니다. 늦게 오면 닷찌에 앉는데 저희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대표메뉴 2가지인 로스트비프와 스테키통을 주문했고 따로 추가할 것 없이 콜라만 더 주문했습니다. 양은 충분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사이즈 변경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1인당 가격은 1,000엔이 조금 넘고 서울 물가와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레드락의 로스트비프 덮밥입니다. 도쿄에는 먹을 게 많기 때문에 정식은 하지 않았습니다. 비주얼을 보다시피 그냥 맛있는 맛입니다. 맛이 없을 수 없는 맛이며, 일본 음식 답지 않게 많이 짜지도 않은 간장베이스의 덮밥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테키동이 더 맛있었습니다. 남성분들은 스테키동을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레드락 솔직한 후기
일본에서 웨이팅 해서 먹었던 곳이 몇 군데가 있는데 아무래도 규카츠를 이기긴 어려운 맛이긴 합니다. 그래도 웨이팅도 훨씬 적고 저렴한 가격에 수월하게 먹었던 걸 생각하면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모든 삼박자가 잘 이뤄진 곳이기 때문에 추천드리는 하라주쿠 덮밥 맛집입니다. 식사 이후에는 오모테산도와 캣스트릿을 따라 기호에 맞는 쇼핑을 즐기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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