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SE 6 차이와 방수 기능, 가성비 좋은 스마트워치 고르는 법

애플워치 SE 6 차이와 방수 기능

애플워치 SE 6 차이와 방수 기능

 

줄 없는 이어폰에서 애플의 에어팟과 갤럭시의 버즈로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이젠 스마트 워치까지 출현해서 일상생활에 편리함과 프레쉬함을 우리에게 선물하고 있습니다.

 

자, 다들 애플워치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많으실 텐데,

금일 주제는 이러합니다.

 

애플워치 SE와 6의 차이,

어떤 제품이 나에게 맞는 제품인가?

그리고 방수 기능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애플워치 SE 6 차이와 방수 기능

 

선물용으로 애플워치를 많이들 생각하고 계신데, 상대방이 어떤걸 좋아하는지 몰라 주저하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에게는 이 정보가 유익할 것 같네요.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애플워치 SE 6차이

 

우선 SE는 Special Edition의 약자로, 뭔가 화려해 보이지만 그냥 보급품이란 말입니다. 아이폰SE 등 많이 들어 보셨죠?

보급품이라는 명목에서 우리는 알 수 있듯이 '가성비'가 좋다는 걸 짐작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다는 건 가격이 저렴하고 가격 대비 성능이 훌륭하다는 소리죠? 구매를 하셨을 때 실패할 확률이 가장 낮은 제품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디스플레이는 SE가 44mm, 애플워치 6세대는 40mm로 6세대가 조금더 크다고 보시면 되는데 사실상 이 4mm차이는 사용하시는데 크게 느끼지 못하는 차이라 보셔도 무방합니다. 도토리 키재기라고 160cm 남성들이 누가 더 크냐고 서로 견주는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애플워치 SE 6 차이와 방수 기능

 

그리고 애플워치 se 6 차이중 가장 큰 차이는 상시디스플레이 차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SE는 사용하지 않을 시에 디스플레이가 검은 화면으로 꺼져있는데 반대로 6세대는 항상 켜져 있습니다. 사소한 차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 작은 감성이 주는 신섬함은 구매자들의 구매욕구를 앞당기고 있답니다. 확실히 디자인 쪽에서 더 세련됐다고 느낄 수 있다는 게 6세대의 강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또 고민해야 할 것은 GPS를 할 것인지 GPS+셀룰러를 할 것이지를 정하셔야 합니다.

 

GPS와 GPS+셀룰러란?

 

스마트워치의 옵션이라고 이해하시면 되는데, GPS가 없을 경우에는 근처에 연결된 스마트폰이 없으면 전화받기, 문자 등 다양한 기능들에 제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셀룰러는 스마트폰이 없더라도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죠? 한 달에 유지비가 1만 원 정도 지출이 발생하게 됩니다. 스마트워치 안에 유심칩을 삽입해서 요금을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답니다.

 

애플워치 SE 6 차이와 방수 기능

 

그리고 6세대는 혈중산소 측정 기능이 있고 SE는 이 기능이 없답니다.

꽤나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기능인데, 코로나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6세대를 손목에 찬 상태로 15초 정도 있으면 혈중산소를 측정해주는데 수치는 95%이상을 정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애플의 센서를 의심하는 소리도 많이 들리고 있죠. 시중에 판매하는 혈중산소 포화도 측정기만큼 정확하냐는 게 의문인데, 제가 봤을 때 이 문제는 '정확도' 보다는 '편리함'으로 시선을 옮기시는 게 도움될 것 같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코로나도 관련 있다는 말은, 코로나의 특성상 폐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바이러스기 때문에 무증상자인 경우 혈중산소를 통해 예방을 할 수 있지 않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혈중산소 측정 기능만 봐도 꽤 매력있는것 같습니다. 또 한 혈중산소 측정을 제대로 하는 방법에는 손목보다는 손가락에 하시는 게 더 정확하게 나오니 숙지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애플워치 SE 6 차이와 방수 기능

 

애플워치 SE 방수 기능

 

요즘 전자기기에 생활방수 기능이 없는 제품들은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이 스마트워치 역시 생활방수 기능이 장착돼있긴 하지만 염두에 두셔야 될 게 있습니다. 방수와 생활방수에 대해 혼란을 느끼시는 분들이 더러 있는데, 활동적인 일과 실생활에 밀착돼있는 제품이다 보니 땀과 비, 손 씻을 때 정도는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십니다. 하지만 세탁기에 돌리 신다거나 바닷물에는 취약하며, 샤워하실 때 착용하고 씻어도 가능은 하지만 바디워시나 샴푸 등에는 역시 취약합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생활방수이다 보니 지속적으로 물에 닿게 된다면 내구성이 약해져서 수명이 짧아지신다는 것도 알고 계셔야 됩니다.

 

 

물에 빠졌을 경우나 실수로 세탁기에 돌렸을 경우 대처방법

 

우선 기본적으로 땀이나 빗물에 노출됐을 경우에는 마른 수건으로 가볍게 닦아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이 밖에 젓갈 담그듯이 푹 물에 절여졌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부에 물이 침투하면 스피커 기능부터 문제가 생깁니다. 이럴 땐 우린 보통 닦다가 짜증 나서 툭툭 치거나 흔들어 볼 겁니다. 저도 그럴 것 같습니다. 하지만 흔드는 행동은 하시면 안 됩니다. 조선 꺼는 맞으면 고쳐지지만 간과하신 중요한 사실에 애플은 미국 꺼라는 걸 아셔야 합니다. 물에 젖어서 고장의 짐조가 보인다면 절대 흔들지 마시고 밤새 충전상태로 놔두신다면 물기를 빠르게 말리실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을 구매해야 할지 감이 좀 오셨습니까?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선뜻 "이게 좋다"라고 말할 순 없습니다. 그건 굉장히 주관적인 문제이기 때문이죠. 어떠한 기준을 잡아 보자면, 어린 학생인 청소년기 자식들이나 대학생, 사회초년생들에게는 애플워치SE가 좋을 것 같고, 마음을 전하고 싶은 선물용으로 딱 좋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6세대는 가격대가 조금 있다 보니 선뜻 구매하기가 망설여지는 건 사실입니다. 때문에 금전적으로 여유가 조금 있으신 분들이나, 건강 걱정이 특히 되시는 분들, 그리고 멋을 조금 아시는 분들이라면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 같네요.

 

 

이상, 흙수정이었습니다.

 

다음번의 주제는 7세대 출시일과 갤럭시 연동 등에 대해 포스팅 하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